청년미래적금 ; 조건, 대상, 시기, 금액, 혜택 등 총정리(2026년 신설)

정부가 2026년 예산안에 청년미래적금을 새로 반영하면서(’25.8.29 발표) 청년 자산형성 지원이 한층 강화됩니다. 핵심은 만 19~34세 청년이 월 최대 50만 원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가 6% 또는 12%를 매칭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아래에서 대상, 유형(일반형·우대형), 예상 수령액, 일정, 준비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자세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미래적금 자세히 알아보기

 

핵심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공식 지위	정부 ’26년 예산안에 신설(국회 심의·확정 후 시행)
대상 연령	만 19~34세 청년
소득·사업 요건	연소득 6,000만 원 이하(근로) 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자영업) 등 (세부 확정 고시 예정)
납입 한도·기간	월 최대 50만 원, 3년 만기(36개월)
정부 매칭	일반형 6% / 우대형 12%(중소기업 신규 입사+3년 근속 조건)
사업 예산(안)	7,446억 원(금융위원회 ’26 예산안)
상태	예산안 발표 → 9월 국회 제출 → 12월 의결 예상 → 2026년 시행

※ 세부 요건·신청 방식·취급은행 등은 예산 확정 후 관계부처 고시와 금융권 협의로 확정됩니다.

 

1) 누가 가입할 수 있나? (가입 대상·기본 조건)

• 연령: 만 19~34세
• 소득/사업: 근로소득자(연 6,000만 원 이하) 또는 자영업자(연매출 3억 원 이하) 중심으로 설계 (세부 기준은 추후 고시)
• 납입 구조: 월 최대 50만 원, 3년간 적립(총 원금 최대 1,800만 원)

 

2) 유형과 매칭: 일반형(6%) vs 우대형(12%)

일반형은 모든 요건 충족 청년에게 적용되는 표준형이며, 매월 본인 납입액의 6%를 정부가 매칭합니다. 우대형은 중소기업에 신규 입사해 3년 근속하는 청년이 대상이며 매칭이 12%로 확대됩니다.

구분	본인 납입(月)	정부 매칭(月)	매칭 합계(36개월)
일반형	50만 원	3만 원(6%)	108만 원
우대형	50만 원	6만 원(12%)	216만 원

 

3) 얼마 모이나요? (예상 수령액 시뮬레이션)

실제 수령액은 은행 금리, 이자 지급·복리 방식, 정부 매칭의 지급 시점(월별/만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월 50만 원 납입×36개월 기준으로 연 3%·5% 가정치를 제시한 예시입니다.

구분	이자 제외 총액	연 3% 가정	연 5% 가정
본인 납입만	1,800만 원	약 1,881만 원	약 1,938만 원
일반형(6%)	1,908만 원	약 1,994만 원	약 2,054만 원
우대형(12%)	2,016만 원	약 2,107만 원	약 2,170만 원

※ 다수 매체는 연 5% 가정 시 ‘일반형 약 2,080만 원 / 우대형 약 2,200만 원’ 수준으로 예시합니다. 실제 금리·지급 방식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취급은행 확정 공시를 꼭 확인하세요.

 

 

4) 일정과 절차

1. ’25.8.29: 정부가 2026년 예산안에 청년미래적금 신설 발표
2. 9월 초: 국회 제출(예정)
3. 12월 초: 본회의 의결·예산 확정(예정)
4. 2026년: 세부 시행령·고시, 취급은행 확정 후 신청 시작

예산·시행령 확정 전까지는 세부 자격·서류·신청 방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5) 청년도약계좌와 뭐가 다른가요?

항목	청년도약계좌(기존)	청년미래적금(신설)
만기	5년	3년
월 납입 한도	최대 70만 원	최대 50만 원
정부 지원	소득구간별 기여금(월 최대 수만 원)	납입액의 6%/12% 매칭
세제	이자·배당 비과세(특례)	언론 보도상 비과세 추진 (세법·시행령 확정 필요)
상태	신규가입 ’25.12.31 종료 보도	’26 예산안 반영(국회 의결 후 시행)

※ 도약계좌→미래적금 갈아타기 방안은 언론 보도로만 언급. 공식 전환·우대 규정은 추후 확정.

 

6) 세제 혜택은?

언론은 이자소득 비과세가 포함될 것으로 보도했지만, 이는 세법(조특법) 및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확정됩니다. 최종 확정 전까지는 비과세 범위·요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예산안 의결 후 정부 고시/보도자료를 확인하세요.

 

 

 

7) 자주 묻는 질문

Q1. 우대형(12%) 요건은 정확히?

중소기업 신규 입사 후 3년 근속 시 적용(세부 기업·업종·근속 판단 기준은 추후 고시).

Q2. 자영업자도 가능한가요?

보도 기준으로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청년도 대상에 포함(최종 고시 확인 필수).

Q3. 소득이 6천만 원을 약간 넘으면?

일부 매체는 매칭 없이 가입 가능(비과세만 적용)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공식 확정 전입니다.

Q4.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취급은행·온라인 채널은 금융위·은행권 협의 후 공지됩니다. 예산 확정 후 전용 페이지·앱 안내 예상.

 

8) 준비 체크리스트(예상)

• 본인확인: 신분증, 본인 명의 계좌
• 자격 증빙: 재직/근속 확인서(우대형), 소득금액증명(근로), 사업자등록증/매출증빙(자영업)
• 납입 계획: 월 납입액, 자동이체 설정, 중도해지 패널티·전환 규정 확인

※ 상기 서류는 유사 정책형 적금 기준의 예상 항목입니다. 확정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마무리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월 50만 원 납입에 정부가 6%/12%를 매칭해 주는 구조로, 청년도약계좌 대비 납입기간 부담을 낮춘 것이 핵심입니다. 다만 현재는 예산안 단계이므로, 국회 의결과 세부 고시를 통해 대상·세제·전환·취급은행 등이 확정됩니다. 예산안 확정 이후 공식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본인 소득·직장 상황(중소기업 근속 여부)에 맞춰 일반형/우대형을 선택하시길 권합니다.